▲ 국민연금공단은 유재중 국회의원과 함께 부산 수영구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들을 초청해 김장을 직접 담궈보는 행사를 가졌다. - 국민연금공단 제공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유재중(부산 수영) 국회의원과 함께 김장을 직접 담궈보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학생이 선정한 사회공헌 우수기업에 9년 연속 선정된 국민연금공단은 매년 의미있는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김성주 이사장과 유재중 국회의원이 수영구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부산 수영구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25가구를 초청해 한국의 김장문화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수리야씨는 “필리핀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올 겨울은 직접 버무린 김치로 맛있는 잡상을 차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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