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캡처

 래퍼 마이크로닷 잠적 보도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마이크코닷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방송을 통해 공개하기도 한 마이크로닷의 집을 찾아갔다. 

한 동네 주민은 “(마이크로닷이)이사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밤에 짐을 빼는 걸 봤다는 사람이 있다. 자전거만 두고 짐을 뺐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부동산 관계자 또한 “그 집 팔렸다. 그 집의 주인이 바뀌었다. 얼마 전에 계약돼 이사를 갔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1998년 충북 제천에서 지인들에게 수십억원을 빌린 뒤 돌연 잠적해 뉴질랜드로 도피 이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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