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방범용 CCTV 설치등

▲ 자유한국당 박맹우 의원(울산남을)
자유한국당 박맹우 의원(울산남을)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분야 2개 사업에 특별교부세 16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삼산배수펌프장 원동기 정비사업(7억원)은 집중 호우시 도심지 침수 및 도수로 월류 예방을 위해 배수펌프 적기 가동이 절실한 실정이나 29년 전인 지난 1989년 설치된 원동기의 엔진 노후화에 따라 가동 및 관리에 애로가 있어 왔다. 이번 특별교세부세 확보로 배수펌프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가동을 통한 침수피해 예방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남구 관내 범죄취약지역 방범용 CCTV 설치사업(9억원)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높았던 사업으로, 범죄 및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들이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현안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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