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부의장 업무추진비도 50% 줄여…당초예산 확정
2019년 당초예산 확정에 따라 2019년 주요 투자사업으로 서부동 도시재생사업(56억원), 남목노인복지관 건립(30억원), 일산진마을 생활여건개조사업(18억6000만원), 방어진 재생을 통한 지역활성화 원점지역 재창조 사업(9억6000만원) 등이 추진된다.
삭감내역을 보면 구청장과 부구청장 업무추진비가 지난해와 비교해 40% 삭감된 4652만원, 3270만원으로 확정됐다. 동구의회 의장과 부의장의 업무추진비도 각각 1740만원, 790만원으로 50% 삭감됐다.
공통기반시스템 주전산기교체 비용 1억5900만원, 해양관광개발 계획수립 용역비 3억원은 전액 삭감됐고, 2020년 대왕암공원 해돋이 행사 예산은 1억에서 3000만원으로 삭감됐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