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입학원서 접수

모집군별 1회씩 복수지원 가능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가 정시모집 일정을 확정했다.

12일 부경대에 따르면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032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 ‘가’ ‘나’ 군은 수능 100%로 선발하고, 사범계열학과(유아교육과, 수해양산업교육과)는 수능 90%와 면접 10%, 예체능계열(패션디자인과 제외)은 수능 40%, 실기 60%로 선발한다. 모집군별로 각 1회씩 복수지원 할 수 있다. 글로벌자율전공학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 교차지원 할 수 있다.

수능성적 반영비율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 등 4개 영역 모두 25%씩 균등하게 반영하며 예·체능계열 모집단위(패션디자인학과 제외)는 국어 35%, 영어 35%, 탐구 30%를 반영한다. 수능성적 반영 시 국어, 수학, 탐구영역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한국사, 영어영역은 등급을 활용한다. ‘다’ 군으로 모집하는 미래융합대학은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 및 특성화고교 등을 졸업한 재직자(산업체 재직경력 3년 이상자)를 대상으로 수능성적 없이 자개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 등 서류만으로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시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입학원서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1월2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정시모집 모집단위별 입학성적은 부경대 입학홈페이지(http://iphak.pknu.ac.kr)에서 볼 수 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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