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는 구청사 입구와 무거동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두 곳에 ‘안심무인택배함’을 설치해 1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 남구는 구청사 입구와 무거동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두 곳에 ‘안심무인택배함’을 설치해 1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안심무인택배함’은 택배 물품을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1인 가구나 맞벌이 가구 등 바쁜 일상으로 택배를 직접 수령하기 어려운 주민과 택배 기사와 대면 없이 물품 수령을 원하는 여성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365일 24시간 이용가능하며, 사용료는 무료이다. 단 48시간이 초과할 경우에는 일 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되며, 보관료는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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