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먼트서는 3위 입상
대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열렸다. 월계초는 제6회 한국티볼연맹회장배 대회 우승팀 자격으로 한국을 대표해 참가했다.
대만국제교류전은 좌우 90m의 큰 야구장에서 열렸다. 홈런선이 따로 없어 한국대회에서는 홈런인 타구가 외야 플라이 아웃이 되고, 외야수 사이로 빠지는 2루타성 타구가 런닝홈런이 되는 특이한 룰로 진행됐다.
월계초는 한국과 다른 공인구와 규칙에 당황했지만 대회 첫날 풀리그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토너먼트 대회에서도 예선부터 대만팀을 연파하며 결국 3위에 입상했다. 김봉출기자
김봉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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