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비 32억원 확보 성과

ICT융합 생산성 향상등 공로

▲ 조선해양산업혁신4.0포럼이 지난 14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18 SW중소포럼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포럼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산지역 기업체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조선해양산업혁신4.0포럼’이 올해 3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조선해양산업의 고도화를 이끌면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은 진흥원과 울산지역 11개 기업이 참여하는 조선해양산업혁신4.0포럼이 지난 14일 한국SW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8 SW중소포럼 운영지원사업’의 최우수포럼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SW중소포럼 운영지원사업은 2010년부터 9년째 이어오는 사업으로 우수한 솔루션과 노하우를 보유한 중소SW기업들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울산지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선해양산업혁신4.0포럼에는 △노바테크 △경은기전 △다온인포텍 △엔트라 △윈정보기술 △심지 △지앤에스 △투엠비게임 △해밀소프트 △현대아이씨티 △현대정보서비스 등 11개 기업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참여하고 있다. 포럼은 제조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생산성을 높이는 등 조선해양업 고도화에 앞장선 공로로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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