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종합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단장 박태훈)은 지난 14일 태화새마을금고 5층 교육장에서 ‘태화종합시장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태화종합시장 상인대학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의식 향상을 위한 것으로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공모·신청해 7월 울산에서 유일하게 ‘특성화 첫걸음시장’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번 상인대학은 기존의 상인대학과는 달리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의 이해와 전통시장 5대 핵심과제인 편리한 지불결제, 고객신뢰, 위생청결, 상인조직 역량 강화, 시장안전 관리강화 실천에 관한 교육 과정으로 기획됐다. 김준호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