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성과 결산·유공자 포상

2019년 활동 다짐의 시간도

▲ 지난 14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8 울산시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이 표창을 수여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시새마을회(회장 권의호)는 지난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2018 울산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종합 결산하고, 자원봉사한 일선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2019년 사업활동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어 사업성과보고, 유공지도자 포상수여, 실천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생명, 평화, 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과 시대변화에 맞는 새로운 모습으로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의 확산을 위한 의지를 하나로 모아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서는 또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2명, 행정안전부장관표창 8명과 1개단체, 시장표창 16명, 시의회의장표창 5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표창 11명, 시새마을회장표창 10명 등 총 55명의 유공지도자와 1개 단체에 포상이 수여됐다.

권의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도 마을공동체운동, 환경가꾸기, 폐자원모으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여러 분야에서 성과가 있었다. 내년에는 생명살림, 평화나눔, 공경문화운동을 앞장서 실천해 삶의 질을 높이고 인정 넘치는 울산을 만드는데 더욱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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