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 아우르는 소통의 무대
20일 KBS울산홀서 2차례 공연

▲ 휘버스밴드

이명훈과 휘버스밴드, 박상민, 민혜경 등이 한 무대에 올라 옛 명곡을 들려준다.

아울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5시와 7시30분 KBS울산홀에서 ‘뉴트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 박상민

이번 공연은 휘버스밴드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후배 가수들이 한데 모여 마련하는 콘서트다.

휘버스밴드의 ‘그대로 그렇게’를 비롯해 박상민의 ‘하나뿐인 사랑’, 민혜경의 ‘보고싶은 얼굴’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시간이 흘러버린 세대들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움과 재미를 더해 전세대가 소통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민혜경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500여명의 장애인, 탈북자,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이 무료로 초청됐다. 5만~8만원. 010·3691·5234.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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