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이정훈 남구의원

당협위원장등과 송년회도

▲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청년위원회는 17일 제3기 울산시당 청년위원회 출범식 및 송년회를 실시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이정훈)는 17일 시당에서 제3기 울산시당 청년위원회 출범식 및 송년회를 실시했다.

지난 9월 시당 조직개편 이후 이날 출범한 3기 청년위원회는 이정훈 현 남구의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총 50여명의 임원과 위원, 200여명의 청년조직을 산하단체로 두고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 및 송년회는 안효대 시당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김기현 전 시장, 배병인 중앙청년위원장 등 주요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청년위원장 이·취임식,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우수청년위원 표창수여, 청년위원 임명장 수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훈 청년위원장은 “한국당이 처한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키는데 우리 청년위원들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효대 시당위원장은 “청년들은 우리당의 희망이자 미래”라며 “지금의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비판을 젊은이들도 많이 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는데 우리 자유한국당이 앞장서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청년당원들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3기 시당 청년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울산청년정치사관학교’를 통해 지속적으로 인재양성을 할 계획이며, 내년 4기 정치사관학교를 모집·운영할 예정이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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