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웃음 찾아주기 캠페인 일환

담도폐쇄증 어린이 치료비 지원

▲ 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18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저소득 가정의 담도폐쇄증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1억80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18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저소득 가정의 담도폐쇄증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1억80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임직원 1800여명이 매달 월급에서 1만원 미만의 우수리를 모아 조성한 기금이다.

지난 2009년 사회복지협의회와 희귀질환 어린이를 위한 ‘밝은 웃음 찾아주기 캠페인’ 협약을 체결한 에쓰오일은 이후 저소득가정의 담도폐쇄증 어린이 환자들을 돕고 있다.

S-OIL은 지난 10년간 119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했으며, 임직원들이 매달 어린이 환자 가족의 사진을 찍어 액자와 앨범을 제공하는 재능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형중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