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안전관리위 회의…‘2019 안전관리 계획’ 확정

울산시는 19일 시청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마련된 지역내 재난안전 분야의 최고 의결기구인 ‘울산시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송철호 시장(위원장)을 비롯해 노옥희 교육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장,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 울산해양경찰서장 등 기관장과 민간위원 등 22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이날 자연재난, 안전사고 등 38개 유형의 재난안전 종합대책이 담겨있는 ‘2019년 울산시 안전관리 계획안’을 심의 확정했다. 아울러 풍수해, 지진, 화재·폭발, 시설물 재난·사고, 도로교통사고, 방사능 재난·사고, 감염병, 안전취약계층 사고, 자살 등 9개 유형을 중점 추진대책으로 정했다.

최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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