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회 정례회 의사일정 마무리

▲ 울주군의회가 20일 열린 제18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직후 의원들과 이선호 군수,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의회(의장 간정태)는 20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8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100일간의 공식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군 의회는 37일간 열린 이번 정례회를 통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당초예산안,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모두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4차 본회의에서는 기정예산액 9991억8075만원보다 2.9% 감소한 9682억8557만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 272건의 문제점을 지적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 울주군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주군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주군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로 제출된 3건의 민생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앞서 지난 1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9410억4880만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으며, 2019년 기금운용계획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을 처리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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