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련·싱가포르 벤치마킹

남구의회, 국외연수 보고회

▲ 울산 남구의회는 20일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과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단체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남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 남구의회(의장 김동학)는 20일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회 위원과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단체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남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남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는 김동학 의장을 비롯한 의원 13명이 지난 11월6~11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두 나라를 연수국으로 실시했다. 의원들은 남구의 마스터플랜 주제인 ‘도시속 오아시스 장생포’의 정책방향 제시를 위한 두 나라의 선진사례들을 벤치마킹했다.

의원들은 우선 장생포 해양공원에 들어설 아쿠아리움에 대한 제언으로 시설내 환경자원의 소중함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물 설치와 싱가포르의 가든시티 정책 접목 등을 제언했다. 또 울산대공원을 주제가 있는 식물원 또는 테마파크 조성과 옛 울주군청사를 친환경 힐링공간의 랜드마크 건물로 리모델링하는 방안 등도 제시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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