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 힐링’ 여성 듀오 도스트 / 사진 제공: 피스타치오사운드

‘감성 힐링’ 여성 듀오 도스트(Dost, 이진실, 이선민)가 생기 넘치는 무대로 국군 장병들을 응원했다.

최근 도스트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모 사단에서 진행된 위문 공연에 참석, 아름다운 보이스로 힐링을 선사했다.

이날 도스트는 Troye Sivan(트로이 시반)의 ‘Youth(유스)’를 시작으로, 트와이스의 ‘YES or YES(예스 올 예스)’, 위너의 ‘REALLY REALLY(리얼리 리얼리)’,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Every day, Every Moment)’까지 다채로운 분위기의 히트곡들을 열창해 국군 장병들을 환호케 했다.

국군 장병들은 도스트의 완벽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무대에 열띤 호응으로 화답한 것은 물론, 함께 떼창하며 현장을 뜨겁게 물들였다.

▲ ‘감성 힐링’ 여성 듀오 도스트

도스트는 “위문 공연은 처음이라 너무 새로운 경험이었다. 국군 장병 분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며 첫 위문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보컬과 키보드 이진실, 보컬 이선민으로 구성된 여성 듀오 도스트는 작사, 작곡 실력뿐만 아니라 비주얼까지 겸비한 잠재력 있는 신예다. 터키어로 ‘친구’ ‘연인’의 뜻을 지닌 도스트는 대중에게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다가가겠다는 깊은 의미를 품고 있다.

도스트는 내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음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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