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26개팀 천여명 29일까지

▲ 울산시축구협회가 오는 29일까지 문수양궁장, 종합보조구장, 울산대, 함월구장 등에서 울산시 중고등부 트레이닝캠프를 개최한다.
울산시축구협회(회장 정태석)가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18 울산시 중·고등부 트레이닝캠프’를 개최한다.

참가규모는 일본 중·고교 9개팀과 국내팀 17개팀 등 총 1000여명이다. 장소는 문수양궁장, 종합보조구장, 울산대, 함월구장 등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친선경기 토너먼트전, 화합의 장, 울산 주요관광지 체험 등이 진행된다.

울산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축구실력 향상은 물론 울산시의 우수한 축구시설과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스포츠를 통한 양국간의 교류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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