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원댄스컴퍼니 정기 공연 장면.

-공 연-

△박종원 댄스컴퍼니 ‘일몰-뒤주에갇힌사람들’= 정형적인 틀에 갇혀 자유를 속박당하고, 힘겨운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이 스트릿댄스와 현대무용 등으로 표현된다. 29일 오후 7시.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 259·7912.

△울산시향 ‘마스터피스 시리즈6’= 울산시향의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마에스트로 니콜라이 알렉세예프가 지휘봉을 잡는다. 울산시향은 호쾌한 타건과 변화무쌍한 음색이 돋보이는 피아니스트 박종화와 함께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들려준다. 이어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을 연주한다. 28일 오후 8시.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275·9623.

△연극 ‘뷰티풀 라이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통해 느낄 수 있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들, 부부로 살아가며 생기는 사소함과 서로에 대한 무관심으로 인한 다툼, 장애를 극복하는 순간 등 이 시대의 복잡한 가정의 모습을 재미있게 풀어낸다. 12월30일까지. 월요일 휴관. CK아트홀. 1899·2330.

▲ 후평동 회원전 전시작품.

-전 시-

△후평동 제2회 회원전= 후평동은 두텁게 할 후(厚), 평온할 평(平), 모임 동(同)자 조합한 지역문화예술커뮤니티 회원들의 작품전. 김숙례, 이인균, 주한경, 신기봉, 김관주, 현숙희씨 등 참여. 30일까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1층 갤러리 빛날. 290·7024.

△홍차 개인전= 실타래와 어린아이와의 관계에 전착한 평면회화 다수. 30일까지 울산문예회관 갤러리쉼. 226·8253.

△울산누드사진협회전= 한국누드사진협회 울산시회의 일곱번째 회원전. 31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1전시장. 총 17명 참여. 259·7912.

△사진전 ‘낭만이 있는 주전’= 울산 동구 주전마을 풍경과 일상 등 118점. 다큐사진집 ‘동구를 담다’의 7번째 결과물을 사진집으로 출간하고, 수록된 사진을 전시형태로 보여주는 행사. 31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2전시장. 209·3049.

△서양화가 김정애 개인전= ‘울산의 바다’를 보여주고 싶어하는 작가가 ‘바닷게’를 그리며 그 옛날 기억 속 바다가 그랬던 것처럼 ‘풍요로움이 이어지기를 열망’하고 있다. 31일까지 울산문예회관 3전시장. 275·9623.

△뉴비전사진동호회 정기전= ‘울산의 축제’라는 제목으로 올 한해 울산축제현장에서 포착한 다양한 축제의 표정들을 소개한다. 울산고래 축제, 쇠부리 축제, 장미축제, 조선해양축제, 울산정원박람회 등. 31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4전시장. 244·7213.

△창립 10주년 창작미술인협회원전= 김수길, 민병일, 심재중, 이성주, 이종승, 장인영 등 9명 참여. 31일까지 가다갤러리. 257·7769.

△‘온-건축, 모두의 건축’전= 정웅식 온건축사사무소 건축가의 건축 이야기. 자신이 만든 건축물을 보여주고 건축이 사람, 자연, 사회와 어떻게 관계맺고 있는지, 건축이라는 창의적인 작업과정에 대해 사람들이 좀더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2019년 1월6일까지 CK갤러리.

△조각가 김진철 개인전= 테라코타 기법의 최근 작업들만 선보인다. 대부분 사각과 원 형태. 크기는 30㎝~50㎝ 내외. 은하계, 태양, 꽃잎, 돌, 식물 등이 다양한 이미지 속에 질서, 파장, 에너지, 사랑 등의 메시지를 담아낸다. 2019년 1월11일까지 세민에스갤러리. 920·1000.

△새해맞이 설치조형전= 넓이 20m에 달하는 아치형 설치조명 작품과 LED·은하수 조명 등 설치. 환상적인 빛으로 희망의 메시지 전달한다. 2019년 1월31일까지 울산문예회관 야외전시장. 226·8251.

△‘백해의 암각화’ 사진전= 시민들이 다소 생소한 백해 지역 암각화를 소개해 암각화에 대한 흥미를 불어 일으키고, 세계 각지의 다양한 암각화를 소개하자는 취지. 2019년 2월10일까지 암각화박물관 기획전시실. 229·6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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