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울산해양수산청등 MOU

▲ 울산항만공사(UPA)는 27일 항만공사 사옥에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주)울산국제물류센터와 영남에너지서비스(주)와 ‘울사신항 배후단지 태양광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년에 울산신항 배후단지에 1MW 규모 태양광발전소 구축 사업이 추진된다.

울산항만공사(UPA)는 27일 항만공사 사옥에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주)울산국제물류센터와 영남에너지서비스(주)와 ‘울산신항 배후단지 태양광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고상환 UPA 사장, 김태석 울산해양수산청장, 김상억 울산국제물류센터 대표이사, 남정호 영남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에너지서비스는 사업비 약 15억원을 투자해 2019년 상반기내에 신항 배후단지 내 울산국제물류센터 창고 지붕 상부에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울산항 내 태양광발전 보급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위치는 용연부두 인근 울산북신항 배후단지 일원이다. 이 사업은 울산신항 내 최초로 민간투자로 추진되는 태양광 발전사업이다.

내년 1월 발전사업 허가와 비관리청항만공사 시행허가 절차를 밟아 3월쯤 공사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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