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신성훈

가수 겸 영화감독 신성훈이 지난 26일,27일 CTS내가 매일 기쁘게 출연하면서 초청강의를 비롯해 행사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그를 ‘한국의 폴포츠’ 라 부르고 있다. 신성훈의 삶과 폴포츠의 삶이 많이 닮아 있기때문이 아닐까 싶다.

신성훈은 방송에서 많은 사연은 고백했다. 부모님 에게 버려져 고아원에서 24년을 버티면서 폭행과 강압적인 신앙 생활을 해왔다. 

이 뿐만 아니다. 폭행으로 인해 양쪽 고막이 터져서 소리를 잃을 뻔했다가 천사 같은 이비인후과 원장을 만나 고막 복원 수술을 받게 됐다.

신성훈은 ‘보육원 생활은 그야 말로 정말 최악의 생활이 였고, 빨리 어른이 돼서 이 곳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견뎌왔다.’며 고백했다. 이어 ‘영화 ’도가니‘ 또는 ’향제복지원‘ 같은 생활이 였다’ 며 충격적인 생활 속에서 오직 하나님의 기도와 음악으로 지금까지 잘 성장해왔다. 

한편 신성훈은 오는 2월 이우림 감독과 공동 연출을 맡은 장편영화 ‘넌 나의 친구’를 개봉할 예정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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