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성F&B CEO 유민희

‘참 맛있는 재래김‘ 제조회사 해성F&B 여성 CEO인 유민희 대표가 여성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성기업 인증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중소기업청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확인서 발급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은 인증을 받은 여성기업제품의 일정비율 이상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공공부문 납품 등 판로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유민희 대표는 “올해 공공기관의 여성기업제품 구매 목표가 지난해 대비 16.4% 증가한 8조5000억원으로 상향되는 등 여성기업에 대한 공공부문 납품 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이번 여성기업 인증이 자사의 판로개척 및 매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더욱 여성친화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사회적 기업으로써의 역할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성F&B는 ‘참 맛있는 재래김’ 조미김 제조회사로 2002년도에 창업하여 연매출 10억원의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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