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민이 KBS 특집 다큐멘터리 ‘기후변화대응프로젝트 밥상을 지켜라,  나레이션에 참여 한다.

이번 작품은 농업과 우리 생활에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지를 알아보고 스스로 오늘의 먹거리를 지키기 위한 실천 방안들을 찾아 나서는 내용으로 

오는 2019년 1월 2일 오후 1시 50분 KBS 1TV에서 방영된다. 
     
1월의 혹한부터 8월의 폭염 그리고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 현상으로 몸살을 앓았던 2018년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줬다. 기후변화가 이대로 가속화 된다면 과연 2050년이 됐을 때도 강원도의 싱싱한 농산물로 차린 밥상을 맞이할 수 있을까?

 학교 급식으로 원주 로컬푸드를 먹고 자란 8명의 고등학생들이 기후변화가 농업과 우리 생활에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지를 알아보고 스스로 오늘의 먹거리를 지키기 위한 실천 방안들을 찾아 나선다.

이수민은 현재 영화 ‘내안의 그놈’의 개봉 홍보 스케쥴 속에서도 이번 다큐멘터리 나레이션 참여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

이수민의  나레이션 참여를 통해 특유의 톡톡튀는 매력과 중저음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다큐멘터리에 재미를 살려줄 것으로 기대 한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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