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울산시당(위원장 강석구)은 2일 울산대공원에서 시당 주요 직위자 등과 함께 현충탑 참배 및 신년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석구 위원장 등은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지역의 어려운 경제를 살리자는 결의도 다졌다. 시당은 올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입법 투쟁, 시민들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와 규제 개혁 추진, 개혁보수와 합리적 보수를 아우르는 중도개혁 정치 구현 등에 매진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강석구 위원장은 “세계는 세계무역기구(WTO), 세계자유무역(FTA) 등으로 하나의 시장, 하나의 공장으로 급속하게 바뀌고 있고, 산업수도 울산이 세계의 공장으로 생산성을 유지하고, 세계시장으로 수출하기 위해선 노·사·정·시민이 혼연일체가 돼야 한다”며 “대타협으로 울산 재성장 협약을 추진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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