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박정근(사진) 신임본부장이 지난 1일자로 부임해 업무 수행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박정근(사진) 신임본부장이 지난 1일자로 부임해 업무 수행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박정근 신임본부장은 부산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입사했다. 이후 울산지역본부와 부산지역본부, 경남동부지부 등에서 지부장 및 팀장직을 역임하며 현장지원 경험을 쌓았으며, 정보화사업부, 인재경영실, 고객행복실 등 주요 기획관리부서를 거쳤다.

특히 박 본부장은 풍부한 현장업무 경험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적기에 지원하는 중소기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박 본부장은 “울산 주요업종인 조선업 등이 침체에 빠지며 위기감이 높지만, 주력산업의 회복과 수소산업 등 신산업 육성을 동시에 병행하는 산업 패러다임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중진공은 경영애로기업의 경영정상화, 창업기업 지원 및 신산업 분야 기업 집중지원 등을 통해 울산의 새로운 도약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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