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2019년 시무식

계열사 중장기 경영계획 발표

▲ BNK금융그룹은 2일 본점 대강당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그룹의 지속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중장기 경영계획과 ‘글로벌 스탠다드 금융그룹으로 도약’ 이라는 새로운 그룹 중장기 경영비전을 발표했다.
BNK금융그룹이 ‘글로벌 스탠다드 금융그룹으로 도약’ 이라는 새로운 중장기 경영비전을 발표했다.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2일 오전, 본점 대강당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갖고 그룹의 지속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중장기 경영계획과 ‘글로벌 스탠다드 금융그룹으로 도약’ 이라는 새로운 그룹 중장기 경영비전을 발표했다.

BNK금융그룹이 새롭게 세운 중장기 경영계획(GROW 2023)은 건전성 관리와 비은행·비이자 확대라는 명확한 목표 아래 질적·양적 성장을 이뤄 2023년까지 그룹 연결자산 150조, 그룹 ROE(자기자본이익률) 10%, 당기순이익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2019년 그룹 경영화두는 ‘본립도생’(本立道生 : 기본이 바로 서면 길은 자연스럽게 생긴다)으로 정했다.

김지완 회장은 “2019년 기해년은 BNK금융그룹이 글로벌 스탠다드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그룹 중장기 경영계획이 시작되는 원년”이라며 “그룹 전 임직원이 2023년까지 4대 전략목표를 통해 계열사 10개 이상 보유한 명실상부한 종합금융그룹으로 힘차게 도약하자”고 밝혔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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