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 첫 정례회 개최등

2019년 회기운영 계획 확정

울산시 중구의회(의장 신성봉)가 3일 2019년도 회기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중구의회는 올해 두 차례의 정례회를 비롯해 7차례의 임시회 등 모두 105일간의 의사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올해 첫 정례회(제216회)는 오는 6월10일부터 6월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2018회계연도 결산승인과 예비비 지출승인,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11월19일부터 12월20일까지는 제2차 정례회(제220회)를 열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 당초예산안 심의 등에 나설 방침이다.

기해년 첫 임시회(제212회)는 오는 2월13일부터 20일까지 총 8일 간 일정으로 열려 올해 구정의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와 조례안 심의 등이 진행된다.

신성봉 중구의회 의장은 “올해는 24만 구민의 삶이 윤택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는 의정활동이 요구된다”며 “계획된 회기일정 이외의 시간에는 의원들의 의정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 등을 마련해 비회기 기간에도 끊임없이 구민을 위해 일하는 의원,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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