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싱걸스(이수진) & 타카피 /사진제공 - 부밍엔터테인먼트

지난 1월 6일 피싱걸스의 리더 '비핑' 이수진과 인디 락 밴드 타카피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우리은행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오프닝 축하 무대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2018년 12월 27일 '어쩌다보니깐' 이라는 싱글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디 락 신의 핫 아이콘, 3인조 걸밴드 '피싱걸스'의 리더 '비핑' 이수진은 펑크락 밴드 '타카피'와 함께 호흡을 맞춰 '슬램덩크'라는 곡을 선보이며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2018년 한 해 동안 '일 초도 없단다',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낚시왕'. '어쩌다보니깐' 의 싱글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인디 락 신의 독보적인 걸밴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피싱걸스는 현재 그들의 첫번째 정규앨범 작업을 하고 있는데, 팀의 리더인 '비핑' 이수진은 "락을 좋아하는 매니아 팬들 만이 아닌 가요를 좋아하는 대중들도 모두 함께 듣고 즐길 수 있는 완성도 있는 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작업하고 있다'고 말하며 곧 발매 될 피싱걸스의 1집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장르의 획일화가 더욱 심해지고 있는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피싱걸스의 첫 번째 앨범은 펑크락 부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팝락 까지 다양한 형태의 ‘피싱걸스’ 표 락으로 가득차 있으며 화사한 꽃들이 피어나는 3월 초, 봄바람과 함께 여러분께 찾아갈 것을 약속하고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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