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7일 울산시 남구 문수로에서 은행 영업점과 베이커리를 결합한 특화점포 ‘뱅킹 위드 디저트’ 1호점을 개점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과 남묘현 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등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남묘현)는 7일 남구 문수로에서 은행 영업점과 베이커리를 결합한 특화점포 ‘뱅킹 위드 디저트’ 1호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대훈 NH농협은행장, 강길부 국회의원, 우진하 노조위원장, 농협중앙회 서진곤 이사, 문병용 울산농협 지역본부장, 김향훈 울산농협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특화점포 개점을 축하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뱅킹 위드 디저트는 은행 영업점과 빵과 음료를 판매하는 베이커리가 함께 운영되는 복합공간이다.

단순한 금융서비스를 넘어 고객들에게 만남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지역밀착형 금융서비스다.

뱅킹 위드 디저트 1호점인 울주군지부는 화학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우리밀로 빵을 만드는 지역 유명 베이커리인 ‘뺑드깜빠뉴’와 결합해 운영된다.

남묘현 본부장은 “금융과 베이커리의 결합을 통해 고객과의 대면접점을 높여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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