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지역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고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역 내 벼농사 농업인을 대상으로 못자리용 모판흙과 부직포 지원금으로 9억4000만원, 벼농사와 과수 약제 5억2000만원, 고령 농가 벼 육묘지원 사업 2억300만원 등 총 16억6000여만원을 지원한다.

오는 31일까지 읍·면별로 고령농가 벼 육묘 지원사업 대상자 및 영농자재 지원 사업 신청을 받아 2월 말에 사업 대상자를 확정한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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