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주공 4거리에 역이 개설되며, 이 부근으로 만수주공을 비롯한 주거지구가 조성돼 있어 만수역 일대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번화가로 발전하게 될 전망이다. 만수역을 이용하는 일일 승객의 숫자 역시 꾸준히 늘어나며 상권 역시 차차 발달하고 있다.

이 근처에 위치한 바른생갈비 만수점은 소갈비 무한리필 코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과일로 단맛을 내어 인위적이지 않은 갈비의 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소갈비살과, 우차돌, 국내산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생갈비, 갈매기살 등 푸짐한 구성을 즐겨볼 수 있고, 뛰어난 가성비로 만수역 일대를 찾는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 식당은 저렴한 가격으로 청정지역에서 길러진 칠레산 돼지고기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두툼갈비무한리필' 메뉴 역시 인기다. 칠레산 돼지고기는 통칭 '이베리코'라고 불리우는 스페인산 돼지고기를 제외하면 세계에서 가장 품질이 높은 돼지고기로 보통 무한리필 돼지고기에서 취급하는 독일산 돼지고기보다 1kg당 3,000원 이상 더 비싼 돼지고기이다.

사육장으로 들어가기 위해 5번에 걸친 소독을 해야 할 정도로 위생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

바른생갈비 대표는 “무한리필로서 무제한적으로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고기의 질이 떨어질 수 있지 않느냐는 주위에 우려가 있는데 이러한 우려와는 다르게 바른생갈비 만수점은 높은 품질의 생고기와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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