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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주말축제]과거 현재 넘나드는 이색 축제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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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9  22: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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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맞이한 자녀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색 겨울 축제들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구석기 시대로 떠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부터 겨울철 별미 곶감을 맛볼 수 있는 축제, 눈꽃을 테마로 하는 전통시장 축제 등이 겨울여행객을 기다린다.

 
 
▲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

바비큐에 VR체험까지 더해

구석기 빙하시대를 즐기자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에서 구석기인의 겨울 생활상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눈꽃축제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이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열린다.

축제는 관람객이 구석기 빙하시대를 간접 체험하며 겨울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장에 들어서면 대형 눈 조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입구부터 빙하시대, 평화의 광장, 남극 테마, 눈으로 만나는 미래, 이글루 카페 등 다양한 테마의 눈 조각이 새로운 세상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눈썰매장, 스노우 보트, 스노우 미끄럼틀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가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다. 실내에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가상현실(VR) 체험장 등을 꾸며 언 몸을 녹일 수 있다.

대형 화덕에 직접 고기를 구워 먹는 구석기 바비큐, 구석기인 퍼포먼스 등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고종황제도 반한 함양곶감

깜짝경매로 저렴하게 구매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에서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함양고종시 곶감축제’가 열린다.

함양고종시 곶감은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럽다. 특히 주홍빛 색감과 쫀득쫀득한 식감, 달콤한 맛을 더해 그 명성과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생산량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차가운 날씨와 낮은 습도로 예년보다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올해 축제부터는 축제 장소와 명칭을 변경하고 콘텐츠도 대폭 개선했다. 지난 축제까지 서하면 곶감 경매장 일원에서 개최하던 것을 상림공원으로 장소를 옮겼다.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먼저 고종황제가 함양고종시 곶감의 맛에 탄복했다는 내용을 스토리텔링한 ‘함양고종시 마당극’을 준비했다. 또 누구나 참여 가능한 주부가요제도 열린다. 곶감 축제의 주인공인 함양고종시 곶감 판매행사와 깜짝 경매행사 등을 열고 최고급 곶감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 양동이 눈꽃마을 축제

함박눈 쏟아지는 전통시장

떡국 조리법 경연까지 마련

◇양동이 눈꽃마을 축제

광주 양동전통시장이 이번 주말, 지역민들과 상생하는 시장으로 변한다.

‘양동이 눈꽃마을 축제’가 오는 11일 양동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데 떡국 나눔 행사, 양동이 등 점등식, EDM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간대별로 진행된다.

시간대별로 살펴보면 오후 2시부터는 매 정각마다 함박눈을 뿌리는 ‘함박눈 체험’이, 오후 5시에는 양동이와 조명을 이용한 ‘양동이 등’에 불을 밝혀 새해 희망을 염원하는 점등식이 진행된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한 해 덕담과 소망을 적어 매는 양동이 소원나무, 캘리그라피, 토정비결, 가래떡 구워 먹기, 슬라임 놀이터,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특히 우리 집만의 특별한 떡국 레시피로 경연을 벌이는 ‘우리 집 떡국 자랑대회’를 통해 양동쇼핑데이를 찾은 관광객과 고객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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