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과 상담을 수행할 강사·상담사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시행하는 인터넷 중독 전문 상담사 2급 자격증 등 상담 관련 자격증 소지자, 상담 관련 전공 학위를 취득한 경력자 등이다.

강사로 선발되면 울산 관내 아동, 청소년, 성인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 등을 교육한다. 가정 방문 상담사는 취약계층이나 일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상담한다.

지원자는 기한 내 울산스마트쉼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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