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원투자그룹은 유안타증권과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투자자들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1962년 일국증권으로 출발한 유안타증권은 1985년 동양증권으로 이름을 변경한 뒤 2001년 동양현대종합금융을 흡수 합병해 종합금융업도 함께 하며 10년 만에 다시 동양증권이 되는 등 2014년까지 동양이라는 사명을 사용했다. 코스피 상장사인 대기업으로 지난 8월에는 유안타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업무협약을 진행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된 업무협약은 주식거래 회원들의 증권 거래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S증권과 N증권, K증권과 같은 이름 있는 증권사들 사이에서 유안타증권과 협약을 체결한 이유는 회의 및 사업방향 검토를 거쳐 미래 성장이 높고 인공지능 티레이더를 통해 특화된 서비스를 유안타증권이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넘버원투자그룹은 증권거래를 처음 시작하는 회원은 물론, 다시 시작해보려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1:1관리를 통한 증권계좌 개설부터 HTS, MTS 거래를 위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로 넘버원투자그룹은 실제 수익 계좌를 공개하는 등 공신력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넘버원투자그룹 관계자는 “이번 유안타증권과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회원들에게 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넘버원투자그룹만의 강점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모든 투자자들에게 같은 종목을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왕초보반, 소액반, 고액반, 프리미엄반 등으로 투자 금액과 투자 성향에 따라 그룹을 세분화해 상황에 맞는 탄탄한 관리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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