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선철(사진) 교수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박선철(사진) 교수가 국립수산과학원의 정신건강사업을 진행한 공로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박 교수는 지난해부터 기장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센터장으로 국립수산과학원(기장군 소재)의 정신건강사업을 진행하면서 과학원 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관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장군 군민의 자살예방, 증증질환 관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관리 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앞서 박 교수는 우울증과 정신약물학에 대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정신의학 연구상, 오츠카 신진의학자상, 룬드벡 신경과학 연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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