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희 콘서트 ‘Climax’

-공 연-

△이선희 콘서트 ‘Climax’= ‘여제’ 이선희가 울산을 찾는다. 이선희의 음악인생을 담은 콘서트로 그간 큰 인기를 끌었던 그의 대표곡을 들려준다. 위로와 감동, 전율과 환희를 노래로 전한다. 12·13일 오후 6시. 동천체육관. 1566·9621.

△시립합창단 ‘위대한 합창명작 시리즈Ⅰ’= 시립합창단은 올해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합창 명곡을 음악평론가 장일범 씨의 해설과 함께 들어보는 ‘위대한 합창명작 시리즈’를 선보인다. 시리즈의 시작은 헨델(Handel)의 음악이 장식한다. 데팅겐 테 데움(Dettingen Te Deum)과 대관식 찬가(Coronation Anthems)로 새해 첫 정기공연의 서막을 연다. 16일 오후 8시.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275·9623.

▲ CK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코믹연극 ‘발칙한 로맨스’의 한 장면.

△연극 ‘발칙한 로맨스’= 주인공인 수지와 봉필은 15년 전 어린 시절의 순수한 사랑을 간직하고 있다. 봉필은 수지와 헤어진 후 미국 헐리우드로 가서 세계적인 영화감독이 되어 한국에 잠시 머문다. 봉필은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며 수지에게 만나자고 연락을 하고, 둘은 고급 호텔 펜트하우스에서 은밀한 만남을 가진다. 31일까지. 화~금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요일 오후 2시·5시. CK아트홀. 1899·2330.

-전 시-

△김경한 개인전= 100호 이상 대형작품 등 추상화 30여점. 전시주제는 ‘관계의 위치’. 추상화 자체에 어떠한 메시지를 담기 보단 색의 조화, 작품의 배치 등을 통해 전시장 전체를 하나로 연결시킨 ‘관계의 장’을 연출한다. 울산 출신 김 작가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미술대학교 회화과 학·석사를 졸업했다. 2년 전 울산북구염포예술창작소 입주작가 출발해 단체전 및 개인전을 이어오고 있다. 14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1전시장. 275·9623.

△한진숙 글그림전= 원목도마에 물고기, 매화, 벚꽃 등 문인화와 캘리그라피를 그리고 쓴 작품 30여점. 한 작가는 화선지 외에도 천과 수건 등 일상생활 속 소품을 활용해 작품활동을 펼치며 주목받아 왔다. 31일까지 몽돌. 241·7332.

△새해맞이 설치조형전= 아치형 설치조명 작품과 LED·은하수 조명 등 설치. 환상적인 빛으로 희망의 메시지. 31일까지 울산문예회관 야외전시장. 226·8251.

▲ 김경한 개인전 팸플릿.

△위대한 낙서전= 반항에서 시작된, 예술로 남은 길거리 낙서들, 세계적 그래피티 작가들의 갤러리 작품전시. 3월3일까지 현대예술관 미술관. 209·7858.

△‘해가지지않는땅, 백해의 암각화’ 사진전= 세계 각지의 다양한 암각화를 소개하자는 취지. 시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백해 지역 암각화를 주로 소개한다. 총 1~4부. 2월10일까지 암각화박물관 기획전시실. 229·6678.

△방어진, 파도와 바람이 들려주는 삶의노래 특별전= 울산 동구 방어진을 주제로 역사문화적 접근과 사람들의 삶의 모습 정리. 2월24일까지 울산박물관. 229·4721

△고래,그 이전의 생명체 기획전= 지구탄생에서 현재까지 다양한 생명체의 출현과 진화에 대한 이야기. 1부 지구 탄생에서 현재까지, 2부 지구 생명체의 흔적 화석, 3부 울산광역시의 문화재 현황과 시대별 대표 화석산지로 구성. 3월31일까지 장생포고래박물관. 226·1932.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