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오는 14일부터 ‘2019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OTC)’참가 기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는 5월6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전시품목은 해양설비, 해양플랜트, 해상준설장비, 전자·전기·통신장비, 특수선박건조, 선박수리 및 개조, 조선기자재, 조선기술, 해운기술, 수송기술, 오염통제 등 에너지·환경 분야 등이다.

울산에 본사 혹은 공장을 두고 해양·항만분야 구조물 장비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 중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사업 운영요령’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이면 제한없이 참여 가능하다고 울산항만공사측은 설명했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3개 기업은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 해상 편도 운송료와 홍보·마케팅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모집 공고문 및 신청양식, 제출서류, 세부 심사기준 등은 UPA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월31일까지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울산항만공사 국정과제추진단(228·5333~4)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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