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모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한다고 10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각종 재난·범죄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구민 생활안전보험 가입 사업을 상반기중으로 시행한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 중에 발생하는 예상하지 못한 각종 재난 상해 사망 및 부상·후유장해 등 9개 항목 피해시 최고 1000만원의 보상(타 보험과 상관없이 중복 가능) 혜택을 준다.

또 올해부터는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원수수료를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민원서비스를 개선한다. 차형석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