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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신설학교들 3월 정상개교 차질 우려제2송정초·제2호계초 건립
현재 공정률 60%대 머물러
개교 되더라도 불편 불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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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0  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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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북구 송정지구에 건립중인 제2송정초등학교가 현재 공정률 60%대를 보이고 있어 3월 개교에 차질 등 학생들의 불편이 불가피해 보인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지역 신설 학교가 공사지연으로 오는 3월 정상개교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공기 내 완공이 어려워지면서 정상개교 차질은 물론 부분 개교가 되더라도 주변 정비 등의 공사로 학생들의 불편이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북구 호계매곡지구와 송정지구 개발사업에 따른 증가 학생의 원활한 배치를 위해 개발사업지에 제2호계초(은월초)와 제2송정초(고헌초)를 각각 신설하고 있다. 중기 학생배치계획에 따르면 제2호계초는 6학급 162명, 제2송정초는 6학급 144명의 학생이 계획돼 있다.

제2송정초와 제2호계초는 오는 3월 개교 예정이지만 현재 공정률이 60%대에 머물고 있다. 이들 학교의 준공 예정일은 각각 내달 6일과 5일이다.

지난해 2월 공사에 들어간 제2송정초는 지하 1층, 지상 5층, 42학급 규모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현 공정률은 61%다. 골조공사는 끝난 상태로, 교사동 공사와 배관 공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

제2호계초도 상황은 비슷하다. 지난 2017년 11월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4층, 46학급 규모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공정률은 65%에 머물고 있다. 현재 교사동 외부단열재 공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

제2송정초의 경우 당초 2019년 9월 개교로 계획돼 있었지만 송정지구의 입주시기를 고려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공사와 협의해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 3월 개교 목표로 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무덥고 습했던 올 여름철 계절적 영향과 중투심사 등 절차상의 이유, 개교 일정에 맞춘 공사 진행, 근무시간 단축에 따른 토요일과 일요일 작업 중지 등의 영향으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며 “신설학교의 공기를 최대한 앞당겨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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