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외국어영재교육원

‘Exploring Ulsan’ 발간

관광에 유용한 정보 담아

울산외국어영재교육원(원장 구본우)이 한국정착 원어민보조교사와 외국인을 위한 ‘Exploring Ulsan’ (사진) 책자를 발간했다. 지난해 ‘Korean Etiquette’에 이어 두번째로 발간한 한국생활지침서라 할 수 있다.

책 속에는 울산외국어교육원 소속 싼티노(Santino) 원어민보조 교사가 중학교 1학년 외국어 영재학생 34명과 함께 ‘울산의 가볼만한 곳’에 대해 수업을 진행하며 얻은 결과물이 들어있다. 울산을 방문하거나 울산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울산관광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예정이다.

34곳의 장소별 주제로 이루어진 이 책은 영재학생들이 프로젝트학습 과정에서 직접 조사하고 탐구한 내용으로 정리돼 있다. 교통, 숙박, 음식, 쇼핑, 축제, 명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울산의 관광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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