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설을 앞두고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제수용 식품 등에 대한 민·관 합동점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단속반을 통해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설 제수용·선물용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소,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품판매업체 등 총 76곳이다.

점검 내용은 △무신고(등록) 또는 무표시 식품 취급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냉동·냉장 제품의 보존과 유통 기준 준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영업자 준수 사항과 관계 법령 위반 여부 등이다. 최창환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