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마을 찾아 간담회 진행

郡 관광자원 활용방안 마련

강길부 국회의원(울산울주)은 13일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옹기마을을 찾아 정광석 옹기축제추진위원장, 서종태 옹기협회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강 의원은 “13만2231㎡(약 4만평)에 달하는 옹기마을 주변 부지를 잘 활용해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울주군 옹기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우수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어 “기존 산업 쇠퇴로 울산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데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울주군 내 관광자원이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부 관련부처와 지자체 등과 함께 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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