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남부경찰서는 14일 대회의실에서 제30대 안현동(50) 경찰서장 취임식을 열었다.
울산남부경찰서는 14일 대회의실에서 제30대 안현동(50) 경찰서장 취임식을 열었다.

경찰대 7기인 안 서장은 울산지방경찰청 치안지도관,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안 서장은 “남구는 울산 주요기관의 청사 뿐 아니라 최대 번화가, 유흥가, 세계적 석유화학단지가 있고, 공업탑과 신복로터리 등 교통과 물류에서도 중요한 곳이며, 더구나 집회외 시위가 상존하다시피 해 울산의 다양한 치안수요가 망라돼 있다”며 “항상 주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스스로를 지키고 노력하는 자세로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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