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한 소재 파악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예비소집 대상 학생 수가 5404명이었고, 예비소집 당일 참석한 학생은 5091명이었다. 나머지 313명은 취학면제, 유예, 진출예정 등으로 불참했고, 연락두절 학생은 없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취학 대상 학생 수가 7166명이었고, 예비소집에 참석한 학생은 6864명이었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학생 중 30명이 연락두절 됐지만 동주민센터 등을 통해 연락을 취한 결과 모두 소재가 확인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3월 입학 전까지 취학아동은 변동될 수 있어 학교·교육청·관계기관이 지속적으로 미취학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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