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립해송노인요양원에서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하늘사랑회 회원들이 요양원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인천여객서비스지점 봉사단체인 하늘사랑회 회원과 가족들이 최근 인천 중구에 있는 구립해송노인요양원에서 새해 첫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하늘사랑회는 요양원에 거주하는 60여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미술치료교실을 진행하고 대청소를 했으며 준비한 생필품도 전달했다. 지난 2010년부터 매달 이 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미술치료교실을 열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한편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대청소도 진행했다. 또 생필품을 전달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재 대한항공은 25개의 사내 봉사단이 활동 중이며 각 봉사단은 회사의 지원 아래 고아원, 장애인 시설, 요양원 등 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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