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양산시 동원과학기술대는 손영우(66·사진) 박사가 12대 총장으로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 양산시 동원과학기술대는 손영우(66·사진) 박사가 12대 총장으로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손 총장은 취임식에서 “학령인구 감소로 사학재단이 위기에 처해 있지만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나면 발전 가능성이 있다”며 “모두가 또 한 번 힘을 합쳐 대학의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지식과 풍요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미래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총장은 경희대(영어영문학과)와 부산외국어대(문학석사)를 거쳐 동의대에서 ‘조셉 콘래드 소설의 기법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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