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폐색병변·중재적 시술

日 사토오병원과 합동 시연

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정회) 좋은삼정병원 심장혈관센터(센터장 이수훈)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병원에서(남구 무거동) 한·일 관상동맥 중재시술 라이브 시연회를 개최한다.

시연회는 일본 사토오병원 오쯔지교수와 좋은삼정병원의 이수훈 센터장, 정석환 과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좋은삼정병원에 입원할 환자 4명을 대상으로 만성폐색병변(CTO)과 복잡한 중재적 시술(complex PCI)을 시행할 예정이다.

좋은삼정병원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 시연회에서 선보일 시술은 관상동맥질환 치료 시술 중에서도 난이도가 아주 높은 시술”이라면서 “그동안 이수훈 센터장은 국제적 의료기술 교류를 통해 만성폐색병변 치료 부문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해왔으며, 앞으로도 울산 시민들의 심장 지킴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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