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학점과정 전국 18개 대학으로 확대

▲ 울산대 등 전국 18개 대학교와 전력거래소가 17일 유니온 학점과정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대 등 전국 18개 대학교가 전력거래소와 직무능력 중심의 오픈캠퍼스 확대 과정인 유니온 학점과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7일 전라남도 나주시 전력거래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유니온 학점과정’은 현재 운영 중에 있는 빛가람학점과정을 전국단위로 확대해 달라는 각 대학의 요청 의견을 반영해 전국적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유니온 학점과정’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혼합과정이다. 대학별로 선발된 교육생 약 150명을 대상으로 1단계 온라인과정 70차시(35시간)와 2단계 집합과정 5일(40시간)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전력시장과 전력계통을 운영하는 전력거래소의 고유 직무관련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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