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지역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단체 관광객 유치 증대에 기여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은 올해 예산 1000만원이 소진될 때 까지 진행한다.

당일 관광의 경우 관광지 1곳과 식당 1곳 이상을 이용하면 10~19인은 20만원, 20인 이상은 30만원을 지원한다. 숙박 관광의 경우 6인 이상 단체관광을 하면 내국인인 경우 1박당 숙박비 1만원, 외국인인 경우 1박당 숙박비 2만원 최대 3박까지 지원한다.

또 당일 또는 숙박 관광시 북구가 지정한 특산품 구입 또는 지정 체험을 이용했을 경우 1인당 최대 5000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홍보비는 최대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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