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분 적용 환경마크 획득

▲ 지인 바닥재 ‘지아자연애’ 리뉴얼 출시(소프트 콘크리트).
LG하우시스(대표 민경집)가 친환경성 및 안티슬립 기능성에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디자인을 추가한 지인(Z:IN) 바닥재 ‘지아자연애’를 리뉴얼 출시했다.

제품 표면층에 식물 유래 성분을 적용한 LG하우시스의 친환경 인테리어제품 라인인 ‘지아(zea) 시리즈’ 시트 바닥재로, 환경부로부터 유해물질과 생활환경오염 감소 성능을 인정받아 환경마크를 획득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또 바닥재 표면에 미끄러움을 줄여주는 안티슬립 기능을 적용해 보행 안전성을 높였으며 찍힘과 긁힘 및 변색에도 강한 내구성을 갖춰 2017년초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2년만에 리뉴얼 된 ‘지아자연애’는 개성 강한 공간을 연출하고자 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따라 보다 풍부한 컬러와 다양한 패턴을 추가했으며 우드 및 대리석 등 소재들이 갖는 질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리석 본연의 우아한 컬러감을 살린 ‘오션 마블’, 은은한 느낌으로 고급스러운 ‘화이트 마블’, 시크하고 도시적인 콘트리트 감성을 강조한 ‘소프트 콘크리트’ 등 최근 각광 받고있는 논우드(Non-wood) 패턴 디자인이 다양하게 추가돼 더욱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상무는 “지아자연애는 친환경성부터 보행 안전성, 내구성, 디자인까지 고객이 바닥재를 선택할 때 고려하는 요소를 모두 갖춘 완성도 높은 제품”이라며 “변화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와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바닥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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